추운걸 싫어하기에 오버스펙이라 할만한 알파인 구매 하였습니다

발치에 공간이 없어서 침낭에 발이 붙었을때 발이 시려웠던 기억으로 인해 사이즈는 라지(큰것) 구매 하였구요

일단 컴포트 영하20도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정도 추운날씨가 아직 안왔네요

외부 온도 영하7에 텐트 문 다열어놓고 2회 자본게 다인데...

핫펙 내복 다필요없는건 맞네요

면티에 반바지 하나 입고도 어깨쪽 살짝 열고?잤습니다(어깨쪽 끈을당겨 조으게 되어 있는데 풀어놨습니다)

코끝이 시린것두 사이즈에 여유가 있으니 머리쪽으로 끌어올려 덮으니 모르겠더군요.

176 73 인데 어깨도 여유 있으면서 몸돌려 가며 자기도 편했습니다

라지 사이즈 사길 잘한것 같습니다

텐트 문을 닫고 지낼땐 영하 1~2 사이라 그런지 실내에서 오른쪽 짧은 지퍼 수시로 열고닫고 하는라 오히려 잠을 깊이 자지못했습니다

단점으로는 일단 방수 코팅으로 인해서? 아니면 새것이라서?인지 패킹시 바람빼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리고 내부수납 공간이 좌측 어깨부분에 지퍼식으로 되어 있는데 너무 작습니다

노트10+안들어 갑니다 세로는 길지만 폭이 좁습니다

나머지 지퍼나 고정스트링등은 모두 만족스럽네요